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여행
순천만
갯벌에서 뻘배를 타는 어부들과 뻘 곳곳을 누비는 짱뚱어와 게, 그리고 철이면 찾아드는 2백여 종의 철새들.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라 불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더욱 분주한 생명의 움직임을 쫓으러 순천만으로 향해보았다.